“아이 때문에 고민이세요?” 아이를 키우는 일은 내일 비를 맞지 않으려고 오늘 미리 우산을 쓰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푸름이닷컴 17년 육아 멘토가 개성이 모두 다른 세 명의 아이를 사교육 없이 영재로 키운 법! 세 아이를 사교육 없이 영재로 키운 푸름이 닷컴의 육아 멘토 서안정 작가. 이 책은 개성 강한 세 아이들의 사춘기를 함께 통과하면서 육아가 무엇인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 등 부모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10개의 씨앗을 통해 알려준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등 아이의 사회생활이 시작된 후 겪게 되는 생활습관, 학습 및 공부법, 사회성 문제, 왕따에 대처하는 법, 친구 관계, 스마트폰 사용법, 사춘기를 무사히 통과하는 법, 진로를 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 부모가 아이와 겪게 되는 갈등 과정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고, 그 과정 속에서 부모 역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엄마 공부가 끝나야 비로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세 아이를 특별한 사교육 없이 영재로 키운 평범한 엄마의 성장 고백서 유아교육 전문 푸름이닷컴에서 17년간 육아 멘토로 활동하며 딸 아이 세 명을 영재로 키운 서안정 작가. 그녀는 푸름이닷컴 내 유명인사로 아이를 양육할 때 흔히 궁금한 질문부터, 아이의 학교생활 공부 방법까지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주고 또 바로 실천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팁들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교육 한번 시키지 않고, 그 흔한 학습지 한 번 시키지 않은 채 세 아이들을 영재로 키울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까? 그녀의 딸 아이 세 명은 특별한 준비 없이 영재원의 테스트를 통과했고, 국제고, 과학고 등에서 즐겁게 본인의 뜻대로 공부하고 있다. 지극히 평범하고 조금은 불후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서안정 작가는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서 육아서를 천오백 권 이상 읽었다. 그 과정을 통해 그녀가 깨달은 것은 좋은 성적이나 이름난 대학, 훌륭한 직장은 아이를 키우는 진정한 목표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런 깨달음은 시험 기간에도 여전히 놀고 있는 아이를 야단치지 않고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주었고, 눈앞의 허들보다 더 먼 미래에 필요한 것들, 다시 말해 자존감, 긍정, 사랑, 도전 등에 더 많은 신경을 쓸 수 있게 해주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10개의 씨앗 그녀는 아이들을 똑똑하고 지혜롭게 키울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10개의 씨앗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첫째 두려움 없이 무엇이든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양육자의 믿음을 보여주는 격려가 필요하다. 둘째 숙제와 생활 습관 용돈교육 등에 있어서는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관망의 자세 역시 필요하다. 셋째 스마트폰, 게임 중독 등에서는 절제를 배우는 담대한 허용이 필요하고, 넷째 친구관계 및 왕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생활의 기초가 되는 부모와의 관계가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다섯째 사춘기를 무난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성장욕구를 인정하는 독립의 자세를 취해야 한다. 여섯째 막연하지만 언젠가 확실히 다가올 아이의 꿈을 위해 뒤에서 바라보고 선택을 믿어줘야 하고, 일곱째 다양한 경험과 체험 및 놀이를 통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여덟째 길을 잃을 때는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독서의 중요함을 일깨워주어야 하며, 아홉째 학교와 미래 사이에서의 정확한 방향 제시로 엄마는 물론 아이의 불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마지막 열 번째로는 이 모든 과정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육자 본인이 진짜 나와 만나는 대면을 통해 성장해야 하는 것이다. 아이가 잘 자라 고유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춘기가 되면, 아이의 강한 빛이 엄마의 내면에 있는 그림자인 내면 아이를 건드리고 엄마의 성장을 재촉하게 된다. 엄마는 아이의 운명이다. 엄마 공부가 끝나야 비로소 아이를 잘 양육하여, 고유한 인격체로 독립시킬 수 있다. 이 책은 그 길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_푸름이 아빠 추천의 말 중에서 엄마는 아이를 바라보는 횟수만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서안정 작가는 아이를 키우는 일은 내일 비를 맞지 않으려고 오늘 미리 우산을 쓰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20년간 아이를 키우며 내가 성장하기 전에 아이가 다 커버리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 말한다. 그것은 아이는 나보다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모든 엄마들과 같은 마음이었고, 그 과정 속에서 아이를 키운 세월만큼 자라난 아이들이 스스로를 키웠음을 깨달았다. 이렇게 아이와 엄마는 서로 함께 성장했다.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엄마가 먼저 행복해야 하고, 엄마의 공부가 끝났을 때 비로소 아이의 공부는 시작된다. 이 책은 숙제하는 습관, 공부 스케줄 세우기, 아이의 진로 찾기, 학교를 신뢰하고 방향성을 찾는 법 등 실질적인 공부법은 물론 아이의 자존감, 행복감을 채워줄 수 있는 법까지 양육과 학습 방면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