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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삐이삐이 아기 오리들이 연못에 살아요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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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논장) 삐이삐이 아기 오리들이 연못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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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함과 고풍스러움이 공존하는 동양화,
수작업만으로 정성스럽게 그린 보기 드문 역작!

살랑 바람이 불어요. 투둑 비가 내려요.
파라락 물총새 날아오르고
아기 오리는 삐이삐이 콧노래를 불러요.
햇볕은 점점 뜨거워지고 연못은 반짝반짝 빛나요.

생명이 숨 쉬는 연못으로 가요!
이른 아침에 아기 흰뺨검둥오리 일곱 마리가 엄마와 함께 연못 산책을 나왔어요.
아직 헤엄이 서툰 막내 보들이는 소금쟁이와 왕물맴이가 동심원을 그리자
자기도 따라 돌지만 포르르 포르르 제자리만 맴돌아요.
간신히 엄마를 따라가는데, 새하얀 백로가 연못으로 펄럭 날아들어요. 옆에 있던 물총새가 덩달아 공중으로 휙 날아올라요. 백로를 난생처음 마주한 보들이는 가슴이 두근거렸죠.
물속 세상은 참 신기해요. 이번에는 퐁당 고개를 담그고 물 한 모금 마시는데……
그런데…… 다들 어디 갔죠?
“잉어 할아버지, 개개비 아줌마, 우리 엄마 못 봤어요?”


저자 : 이승원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요. 느릿느릿 길을 걸으며 숨어 있는 생명들을 살피길 좋아해요. 그 길에서 만난 작고 예쁜 아기 오리를 좇아서 이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새들아, 뭐하니?》와 《경복궁》이 있고, 《숲으로 숲으로》, 《마을 뒷산에 옹달샘이 있어요》, 《소원을 말해 봐》, 《우리 풀꽃 이야기》, 《둥지상자》, 《이야기 귀신》, 《오시리스와 이시스》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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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리지만 기본에 충실한 수작업으로 정성껏 그린 모던한 동양화
한 올 한 올 펼쳐진 백로의 하늘하늘한 꼬리 깃털, 커다란 리듬을 만들어 내는 잉어들의 춤, 아기 오리 보란 듯 물고기를 꿀꺽 삼키는 왜가리…….
빨갛게 영근 여뀌, 큼지막한 잎을 펼친 연꽃, 오밀조밀 얽혀 있는 개구리밥과 물풀…….
연못에 사는 동물과 수생 식물들은 생동감이 넘쳐요.

동양화 작업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 이승원 작가가 연못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특유의 동양적 기법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정성이 듬뿍 담긴 그림책으로 우리 민족의 자연스러운 미감과 자연의 생명력을 한여름 연못의 풍경으로 수려하게 전달합니다.
아침부터 저녁 그리고 다시 아침을 맞기까지, 맑은 하늘에 스산한 바람이 불고 소나기가 내리더니 다시 비가 개는 연못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외견상으로는 아주 차분하게 서정적으로 구현해 냅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아기 오리의 모험은 바로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일상 그대로이지요.
동양화의 전통적이 기법을 따랐지만 현대적인 감각으로 우아하고 담백하게, 아기 오리가 산책길에 마주한 풍경들이 구도의 과감한 변주를 이루면서도 전체적으로 알맞게 조절된 완급 속에 펼쳐집니다.
그림의 깊이 있는 색감은 몇 번의 거듭된 작업 과정을 거쳐서 나왔답니다. 먼저, 한지 장인이 닥나무 껍질을 떠서 여러 겹 붙여 만든 우리 종이 ‘장지’에 아교칠을 한 후 먹으로 윤곽선을 그려요. 가루 물감에 아교를 곱게 개어, 색을 여러 번 쌓아 올리면 밑 색이 천천히 우러나오지요.
여러 번 수고를 들여야 하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승원 작가는 컴퓨터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손끝으로만 책을 완성해 냈습니다. 손으로만 그린 특유의 감성이 듬뿍 담겨 한 번 두 번 볼수록 새록새록 장면이 눈에 들어오고 오래 가는 잔상을 남기지요. 무엇이든 빨리빨리 기능을 중시하는 시대에 드물게 만나는 귀한 시도가 담긴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조급해진 정서를 감성적으로 충분히 어루만져 줄 거예요. 작가는 그 어느 때보다 무더웠던 여름, 작업대 앞에 틀어박혀 아기 오리를 좇아 성심으로 원화를 완성했다는 후문이지요.

■ 연못이 푸르게 짙어 갈수록 성장하는 아기 오리,
우리 삶의 한 단면이기도 한 연못의 일상!
홀로 떨어진 아기 오리는 연못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가족들을 찾아보지만 아무리 삐익삐익 울어도 연못 동물들은 관심이 없지요.
게다가 어디선가 보들이를 몰래 지켜보는 눈! 족제비 한 마리가 연약한 아기 오리를 노리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보들이. 그때, 족제비가 연못으로 뛰어들지만 어디선가 엄마 오리가 나타나 족제비와 맞서지요. 가족들과 다시 만나게 된 보들이는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방심하는 순간 아찔한 위험에 빠지기도 하지만 아기 오리들은 쑥쑥 커 나가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 또한 그렇지요. 들여다보고 싶은 것도, 즐기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 그렇게 차츰 세상을 넓히다 보면 때로는 불안과 걱정이 실제가 되어 눈앞에 뚝 떨어질 때도 있어요. 하지만 한낮의 소동이 끝난 후 연못에 고요한 시간이 찾아오듯 극적으로 긴장이 해소되는 순간 밀려오는 커다란 안도감과 행복 또한 우리 일상이지요.
‘후유’, 내일의 연못은 어떤 모습일까요? 몸도 마음도 점점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은 어디를 향해 날갯짓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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